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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황민현, 공익 판정 이유..."디스크 아닌 기관지 질환"

https://www.sway.kr/exclusive/804
2024.03.26 05:12

[SWAY=박지민기자] 가수 겸 연기자 황민현(28)이 지난 21일 훈련소에 입소한 가운데 그의 대체 복무 사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SWAY 취재 결과 황민현은 기관지 질환으로 공익 판정을 받았으며, 병무청 신체검사에서도 해당 항목으로 적용됐다. 

황민현은 3개월 이내 발행한 병무용진단서를 제출했다. 병무청에서 제시한 <기관지확장제 흡입 전후 폐기능검사(메타콜린 또는 만니톨)유발검사결과지, 약물치료기록지, 입원 및 응급실 치료기록지,진단관련검사결과 등 의무기록, 운동부하검사결과지(운동부하검사결과 양성인 경우)> 등을 살펴 참조했다. 

이는 기관지 질환에 해당되며 황민현은 오랜 시간 동안 치료를 받아 온것으로 확인됐다. 온라인에 떠도는 디스크 문제는 아닌것으로 확인됐다. 

황민현은 21일 훈련소에 입소했고,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 그는 "잘 다녀오겠다. 많이 보고 싶을 것같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도 전했다. 

한편 황민현은 2012년 뉴이스트로 데뷔했다. 이후 Mnet '프로듀서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도 활동했으며, 뉴이스트 활동 종료 이후에는 연기자로 활약했다.

[사진 / 황민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