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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트와이스' 지효, 윤성빈과 1년째 열애중...2번째 '나혼산' 커플 탄생
[SWAY=박지민기자] 케이팝 최정상 걸그룹 '트와이스' 지효(27)가 사랑에 빠졌다. 전 스켈레톤 선수이자 방송인 윤성빈(29)과 열애 중이다.
25일 스웨이 취재 결과 지효와 윤성빈은 1년째 교제 중이다. 운동을 좋아하는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의 데이트 장소는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 지효와 윤성빈은 차로 5분 거리에 거주 중이며 서로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스웨이 독자 제보에 따르면 지효의 집에서 윤성빈이 오가는 것을 봤으며,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는 등 자연스러운 커플의 모습이었다.
이로써 '나혼자산다' 2번째 사내 커플이 탄생했다. 지효와 윤성빈은 MBC '나혼자산다'에 고정 출연 중이다. 윤성빈은 지난해 6월, 지효는 8월 무지개 회원으로 투입,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을 잘 아는 연예계 관계자는 "지효와 윤성빈이 운동 마니아다. 윤성빈이 지효의 운동을 가르쳐 주며 친분을 쌓았는데 공통점이 많아 급속도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라고 귀뜸했다.
한편 지효는 2015년 10월 트와이스로 데뷔했다. 데뷔와 동시에 히트곡을 쏟아내며 국민 걸그룹으로 성장했고, 지난해 솔로 앨범 'ZONE'을 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성빈은 스켈레톤 선수로 활약했다. 2012년 스켈레톤에 입문해 2018년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으며, 당시 별명이 '아이언맨'으로 강인한 스포츠 정신을 보였다. 이후 2022년 은퇴 후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사진 / 지효, 윤성빈 인스타그램]